이런저런이야기
2017년 새로운 다짐!
봄을여는여자
2017. 1. 25. 18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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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이 지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.
어릴 적 항상 어른들께서 하시던 말씀 중 하나가
"나이는 먹는만큼 빨라질테니 지금 충분히 즐기거라."
그 말이 다 맞는 것 같아요.
그 어릴 적 방학이 왜 이렇게 길었는지
한 학년을 마치는 것이 또 왜 이리도 오래 걸렸는지
그 당시에는 절대 느끼지 못했을 것들이
내 나이 이십대 중반을 넘어서면서
시간은 점점 빨라지고
올해 미처 다 해보지도 못했던 것들은 수두룩한데
벌써 또 1년이 지나가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..
그냥 요즘은 너무 바쁘게 사는 것보다
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면서
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
또 그 시대에는 무엇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냈는지
여유로운 2017년이 되볼까 해서 이렇게 적어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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